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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 회계년도 시민권을 취득하는 한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이민서비스국(USCIS)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총 1만3033명의 한인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한 달 평균 1300여 명이 미국 시민이 된 것.
이에 따라 2011~2012 회계연도 마감인 9월 말까지는 최소한 1만5000명 이상이 시민권을 취득했을 것으로 추정었습니다.
한인 시민권 취득자 수는 2008~2009회계연도에 1만7576명을 기록했다가 2009~2010회계연도 1만1170명으로 급감한 뒤 2010~2011회계연도에 1만2664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나타났었습니다.
뉴욕ㆍ뉴저지주 한인 시민권 취득자 수도 2009~2010년 각각 1018명ㆍ801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10~2011회계연도에 1258명ㆍ978명으로 점점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.
이러한 현상은 올 11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권 취득 열기가 고조됐고, 또 반이민 정서 확대에 따라 시민권을 취득해야 정부복지 수혜 등에서 차별을 당하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탓도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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